최근 기아가 월트디즈니와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테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을 활용해 차량 내에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아는 이번 유니크한 테마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고 감성적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아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테마는 어떤 모습일까요? 기아는 디즈니 겨울왕국 및 픽사 토이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테마를 신차에 적용했습니다. 이는 상반기에 공개된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줄 예고입니다. 이 테마는 기아의 ccNC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로 사용자 맞춤형 색상, 그래픽,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주행 시 디즈니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기아는 이러한 디스플레이 테마가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차량에서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디즈니 테마는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12.3인치 클러스터가 장착된 모든 기아 차량에서 이용 가능하며,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EV9, 쏘렌토, 카니발, K8, K5, EV6 등 다양한 모델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기아는 앞으로 2026년까지 라이온 킹, 만달로리안 등 총 30개의 추가 테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차를 더욱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선택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아의 류창승 고객경험본부 전무는 “이번 협업은 차량을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디지털 맞춤화하려는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기아의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월트디즈니의 감성을 결합해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경험을 통해 기아는 고객의 니즈를 수용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