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동차업계 최초의 대규모 세미나 개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협력사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으로 1차 부품협력사뿐만 아니라 2·3차 부품협력사와 통합구매 협력사 대표까지 포함된 대규모 행사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자리입니다.

안전관리의 필요성
자동차 산업에서 안전 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급망 안전관리 강화 방안, 산업재해 예방 사례, 그리고 고용노동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이 소개됩니다. 이러한 정보는 협력사 경영진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 안전 솔루션 전시
세미나 현장에서는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지게차 및 크레인 센서, 충돌보호 에어백 자켓 등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됩니다. 이러한 장비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하여,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안전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전국적인 안전문화 확산
이번 세미나는 15일 안산에서 시작하여 11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안산, 대구, 광주, 청주, 경주 등 전국 주요 자동차 부품 협력사 밀집 지역에서 ‘찾아가는 세미나’ 형태로 열리며, 약 4천여 개 협력사에서 4천8백여 명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는 안전문화가 자동차 업계 전반에 퍼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속 가능한 자동차 산업을 위한 노력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있어 핵심 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형태의 세미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안전한 근로 환경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