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최신 하이브리드 SUV, 2026년형 뉴 CR-V가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1,500만 대 이상 판매된 이 모델은 도심형 SUV의 기준을 재정립하며, 안전성과 연비를 동시에 갖춘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날 혼다코리아는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이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폭 향상된 상품성과 안전성을 가진 혼다 CR-V 하이브리드는, 특히 도시 주행에서의 편리함을 강조합니다.
안전 기술의 혁신
2026년형 뉴 CR-V는 기존 안전 장치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차선 유지 보조(LKAS) 기능에 더해,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저속에서 차량의 앞뒤 장애물을 감지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LSBC) 기능은 도로에서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주차 시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 향상
혼다 CR-V의 실내는 편리함과 넉넉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2열 시트에 열선 기능이 추가되어 겨울철에도 따뜻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짐을 쉽고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토너 커버가 새롭게 도입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05mm, 전폭 1,865mm, 전고 1,690mm, 휠베이스 2,700mm로, 동급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합니다. 실내 공간은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166리터까지 확장되어 캠핑이나 차박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이번 모델은 혼다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184마력의 모터가 결합하여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엔진이 주로 발전 역할을 해 연비를 극대화하며, 부드러운 가속을 느낄 수 있는 E-CVT 변속기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복합연비는 14.0~15.1km/L로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하며,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합니다.
2026년형 뉴 CR-V는 2WD와 4WD 두 가지 구동 방식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5,280만 원, 5,580만 원(VAT 포함)으로 설정되었습니다. 혼다코리아는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에서 특별 전시 행사도 개최하며, 이 모델에 대한 소개와 마케팅 활동에 힘쏟고 있습니다.
혼다 CR-V는 30년 이상의 역사 속에 다양한 기술력을 쌓아 온 올라운더 SUV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이 모델은 안전성과 연비를 겸비해 일상에서 더 나은 운전을 돕습니다. 혼다 CR-V의 매력을 더 알아보려면 혼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