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2025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하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기술 혁신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행사에는 현대차·기아의 R&D 본부장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다각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우수한 협력사 기술 발표
이번 테크 데이에서는 현대차·기아가 선정한 6개 우수 협력사 기술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코모스’의 다기능 콘솔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설계로, 운전석과 조수석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 컵홀더를 팝업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운전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하고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수상 수상 기술
우수상을 수상한 다른 기술들 역시 인상적입니다. 신영의 경량 저원가 배터리 하우징과 서진산업의 문콕 방지 시스템은 자동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인아이엔디의 전기차 배터리 버스바와 동희산업의 자율주행 피로도 저감 악셀페달은 미래 자동차 기술의 첨단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모두 현대차·기아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맞아떨어져 있습니다.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소통
현대차·기아 R&D 본부장 양희원 사장은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R&D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기술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함께 미래의 자동차 시장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번 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단순한 기술 발표의 자리를 넘어, 협력사 간의 소통과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동반성장과 기술 혁신은 앞으로의 자동차 산업을 더욱 밝고 혁신적으로 이끌어갈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함께하고 싶다면 현대차와 기아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