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 참가하며 수소전기차 넥쏘와 전기차 인스터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를 처음으로 공개하였으며, 이 차량은 수소 비전의 실체를 보여주는 대표 모델로 내년 상반기 일본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수소 기술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중요한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디 올 뉴 넥쏘의 주요 특징은 고출력 모터와 짧은 충전 시간입니다. 최고출력 150kW의 모터는 시속 100km까지 7.8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5분의 충전으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성능은 현대차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져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수소 기술의 우수성을 전하기 위해 헤리티지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수소 존’에서는 디 올 뉴 넥쏘의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며, 수소 관련 기술 개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외에도 EV Life Zone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관련 기술과 일본의 충전 인프라 기업과의 협력 사안도 함께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인스터로이드 소개 및 혁신적 이미지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와 인스터 크로스를 함께 전시해 이 모델의 혁신적 디자인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스터로이드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인스터로이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유석 부사장은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 완성도 높은 품질의 자동차를 선보이며 수소전기차 집단인 디 올 뉴 넥쏘를 통해 전동화의 흐름에 따라가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고객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한일 오너 간의 교류를 통해 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드라이브는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서 수소와 전기차의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여러 혁신적 모델을 공개하며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더 많은 자동애호가들에게 알려 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