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주최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캐스퍼가 출시 4주년을 맞이하여 열렸던 이번 공모전은 많은 디자인 애호가와 창작자들이 참여해 뛰어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선보였습니다. 공모전의 주제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으로, 친숙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중심으로한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디자인과 독창성을 강조하는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보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이란 단순한 성과물이라기보다는 사람의 생각과 감성을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경합을 넘어 디자인의 물결을 더욱 넓히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습니다.
참여 팀과 출품작들: 성황리에 끝난 공모전
이번 공모전에는 총 290개 팀이 참가하여 무려 745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이는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높은지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 공모전의 주제인 디보는 현대차의 기념비적인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으며, 2열 도어에 새겨진 아이콘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디보는 발상 전환의 상징으로, 공모전 참가자들은 이 캐릭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한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수상작과 상금: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 최고의 아이디어
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본상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본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300만 원, 15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장려상으로 추가 선정된 4팀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품이 주어졌습니다. 대상은 ‘디보 시트백 수납함’, 최우수상은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 우수상은 ‘디보 풉백’이 차지했습니다. 제작된 제품들도 참신하면서 실용적인 가치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수상작들은 좀 더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가지게 될 것이며, 디자인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상품화 가능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판매 계획
현대차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수상작들이 향후 캐스퍼 온라인, 현대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캐스퍼 스튜디오 내 자판기,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소비자들은 새로운 아이템을 경험하고 소장할 기회를 가지며, 브랜드의 진화에도 함께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현대차의 대변인도 “참여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에 감사드리며, 향후 조구만(JOGUMAN) 캐릭터 협업 같은 다양한 신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인과 실용성이 만나는 지점: 캐스퍼의 미래
이번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현대차가 소비자와 소통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한층 증대시켰습니다. 수상작을 통해 디자인과 기능이 조화를 이루며, 캐스퍼가 앞으로도 혁신적인 이미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현대차의 비전과 품질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고, 앞으로 전개될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많은 기대를 걸게 될 것입니다. 현대차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