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신형 텔루라이드(All-New 2027 Kia Telluride)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2019년에 출시된 1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특히 2025 LA 오토쇼에서 소개된 신형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성장과 북미 시장에서 대중의 기대를 반영한 차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선보이는 신형 텔루라이드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발달한 차량으로,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이미 기존 모델이 북미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10월까지 65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텔루라이드의 인기는 기아 브랜드 이미지 변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성능과 효율성에서 가치를 더하다
신형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는 2.5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총 329마력(HP)을 발휘하며, 최대 토크는 46.9kgf·m에 이릅니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차량의 주행 거리가 965km에 달한다는 사실인데요, 이는 장거리 운전과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감을 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성능이 우수한 연비로 이어지면서 기아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한 단계 더 발전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옵션으로 소비자 맞춤형 제공
기아는 LA 오토쇼 기간 중 신형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 외에도 X-Pro 모델처럼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사양을 포함하여 총 23대의 다양한 차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선택지는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V2H(Vehicle-to-Home) 기술과 FoD(Feature on Demand) 디스플레이 테마를 통해 기아만의 혁신적인 카라이프(Car Life)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기아의 미래를 열어가는 신형 텔루라이드
이처럼 신형 텔루라이드는 디자인, 성능, 편의사를 모두 갖춘 차세대 SUV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아는 북미 시장에서 텔루라이드의 인기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차량 지속적인 개발에 힘쓰겠다는 포부입니다. 신형 텔루라이드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기아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향후 기아의 혁신을 가져올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갑니다.